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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유명한 집

여주에서 유명한 청기와집

2015년 5월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연례행사같은 가족 저녁식사.

여주를 떠난지 오래되서 어디로 결정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여주대부근

청기와 한정식집으로 결정 봄비가 살랑살랑 내리는 날.

꽃비(비바람에 꽃잎이 흩날려서)를 맞으며, 청기와집으로 향했습니다.

 

 

저녁무렵이서 그런지 주차장은 차들로 붐볐습니다.

 

 

차림표를 보니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일반 한정식집이 1인 :  2~3만원정하니 크게 비싸거나 아주싸지는 않습니다.

 

대략적인 밑반찬 먼저 나옵니다.

 

 

평범한 밑반찬과 평범한 맛.

 

오리훈제 뭐. . .  대략

 

특이하게 떡국이 나오네요. 심심한걸 좋아하시는 형수님은 맛있다고 하고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나는 별로였습니다.

 

 

비쥬얼이 입맛 확~~~ 땡기게 생겼습니다.

저기 듬성듬성 보이는 하얀게 마늘입니다. 마늘향이 어찌나 강하던지,

육회에 마늘을 비벼 먹는 느낌이랄까요. 자극적인 육회.

잣이나 몇개 갈아 넣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육회를 좋아하는 나는 싹싹 다 먹었습니다. 아주 바닥까지 긁었죠. 잘 먹고 이런 소리하고 있네요. 아무튼 마늘 아린맛 때문에 고기의 본연의 맛은 없었습니다.

 

 

돌솥밥. . .  음 평범한 맛

 

여주에서 유명한 청기와집을 한번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