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칠봉유원지
산세도 빼어나고 물도 맑아 여름철에 물놀이 장소로 아주 좋은 곳입니다.
몇해전만 해도 천렵을 다녔던 곳이지요.
지금은 물이 별로 맑지가 않습니다. 사람이 많아지고 음식점 야영장이 늘면 당연히
자연은 훼손돼니까요.... 안타깝죠.
오늘 소개할 곳은 칠봉중에서도 봉바위 돌집이란 곳입니다.
원주에서 칠봉유원지를 접어들어서 계속 직진하다보면 봉바위 돌집이란
커다란 간판이 있습니다.
돌집을 지나서면 오른쪽으로 나무숲이 보입니다.
전에는 이용료가 만원이였는데, 해마다 조금씩 올라서 이젠 다른 야영장만큼 받네요.
시설은 조금 열악하지만 텐트치고 야영하기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나무 그늘이 많은 곳입니다.
새로 화장실이며 취사장을 설치해서 예전에 비하면 시설이 아주 많이 좋아진 것이지요.
예전에 화장실 ... 아주 기겁하는 곳이였습니다. 천장이 무너져 저 돌에 깔리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했었죠.
지금은 취사장이 생겨 썰렁해진 펌프.
이곳에서 목욕하고 설겆이 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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