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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나의 요리

인터넷을 보고 만든 스테이크

인터넷으로 스테이크 만드는 법을 보고 처음 만들어본 스테이크

 

1차시기

실패할 수 있으므로 하우가 아니 수입육 등심 2만원 , 양송이,양파, 굴소스,돈가스소스 구입

총비용 3만5천원...... 맛있는 집가서 사먹을껄 하는 생각이 훅~~~ 듭니다.

인터넷 레시피대로 등심의 핏기를 닦고 소금 , 후추로 밑간을 한후 올리유(식용류)를 발라

2시간 재워둠.

양파와 양송이를 볶다가 (양파가 노릿할때까지) 소스를 넣고 2분정도 졸이다가 감자전분을 약간 넣으면 걸쭉한 스테이크 소스 완성.

* 소스 만들기

굴소스 2큰술,올리고당1큰술,간장1작은술,청주2큰술,돈가스소스2큰술....(감자전분 1작은술+물조금)

* 스테이크 굽기

기름을 살짝 두른 후라이팬에 재워놨던 스테이크를 앞뒤로 적당히 구워줌.

(뭐.... 대충 대충 뒤집어서 익었다 싶었을때 뺐습니다.)

  

 

2번째 도전

첫번째 스테이크는 실패를 두려워해서 수입육을 사용했는데 2차시기에서는 한우1등급

가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소스에 약간의 변경을 해봤습니다.

파프리카,양배추,양파,새송이버섯......굴소스,돈가스소스,간장,케찹,올리고당...등등 1차와 같음

망쳤습니다.

파프리카,양배추는 안넣는 걸로 또 새송이보단 양송이가 더 좋습니다.

 

스테이크가 느끼할까봐 상추와 미나리+파무리카+양파를 섞어 초장만 살짤뿌렸더니

완전 입맛 살아나는 맛입니다. 한국사람은 고추장이짱~~~~

 

 

 

 

이것저것 스테이크소스에 넣어봤는데, 그냥 양송이+양파가 갑입니다.

 

스테이크 굽다가 그냥 마트에서 떡갈비 사다가 해봤는데, 뭐 이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루와  대충 저녁 한상을 펼쳐서 먹었습니다.

당분간 스테이크는 안하는 걸로 워낙 손도 많이 가고 귀찮아서 하기 싶음.